dairy/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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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1월초, 작용과 반작용, 조선인터스텔라dairy/일상 2022. 1. 15. 17:50
뱀과 호랑이,,, 잘 맞을까?,,, 아닐거라 보지만, 세상은 우리가 알수 없는 일이라, 맞을수도 있지 않을까? 한다,,, 임인년 첫 달 중순까지에 일어난 일상 사진을 몇개 올려본다,,, 1월 초반, 올 겨울 마지막 눈이 내렸다,,, 내가 보기엔 마지막 눈이지 않을까? 하는데 맞을지 모르겠다,,, 글쎄?,,, 요즘에 나타난 이상기온으로 봤을때는 1월 하순과 2월에도 눈이 한번더 내릴것 같기도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 촉감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몇일전에 비가 내리는것으로 봐서는, 말이다,,, 아이들 일상,,, 소원이는,,, 겨울방학을 잘 끝내고 1/10일 첫 출근을 했다,,, 짧은 2주간에 방학이 코로나 오미크론 때문에 1주 더 늘어난 상황이였지만, 그 일주일 덕분에 그동안 푹 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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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부스터 샷,,, freezing rain,,,dairy/일상 2022. 1. 8. 08:03
맞을때 살짝 찡한 느낌이 왔었다,,, freezing rain이 몸속으로 들어온 백신을 얼어 붙겠했는지, 팔뚝 알통이 찡하는 느낌이 있었다,,, 2차때는 맞는 순간 아무런 느낌도 없었는데, 말이다,,, 오늘, 1월7일 코로나 3차 부스터 샷 백신을 맞았다,,, 그러니까, 모더나 백신으로 2차를 맞은지 정확히 6개월 후, 1월2일 BC 백신 담당부서로 부터 e-mail이 날라왔고,,, 그래서, 바로 예약 이메일 보냈고,,, 다시 이메일을 받고 5일이 지난 1월7일 금요일 오전에 맞게 된것이다,,, 그러니까, 정확히 2차을 맞은 후 6개월 하고 5일이 지난 시점이다,,, 나는 1월4일 아니면 5일날 맞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나름 하고 있었기에, 그동안 appointment e-mail을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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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Assessment 집 감정가,,, 춥다,,,dairy/일상 2022. 1. 6. 14:43
오늘 아침, 갑자기 추워진다,,, 이전 12월에 북극 한파가 몰려오던 추위는 아니지만, 잠잠하던 아침기온이 오늘은 갑자기 영하 7도로 떨어진다,,, 어제 저녁 영하1도를 알려주던 일기예보와는 다르게 갑자기 추워진것이다,,, 그리고, 오늘 뉴스 일기예보는 한마디 더 한다,,, 수요일 늦은 밤과 목요일 아침에 10-20cm에 눈이 쌓이고, storm이 올거라고, 말이다,,, 그러니까,,, 더 이상에 눈 폭풍은 오지 않을 거라는 나에 상상은 착각일뿐이였다는 것이다,,, 예보대로라면 그냥, 그런저런 영하1도에 날씨를 보여줘야 하는데, 아침 온도가 갑자기 영하 5-6도를 기록했고,,, 늦은 아침에는 바람까지 쌩쌩 불어댄다,,,, 정말, 이러다간 예보대로 수요일 늦은 밤과 목요일 새벽에는 큰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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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출발,,, Seymour ski,,, 생일,,,dairy/일상 2022. 1. 4. 07:07
또, 출발이다,,, 2022년 임인년 새해에는 좋은일들이 생기려고 하는지, 내 눈에 들어오는 일상들이 나쁘지가 않다,,, 일단, 한국에서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들 한가지씩 나에게 들어오지만 둘다 나쁜 소식인것 보다는 좋지 않나, 한다,,, 그 좋은 소식과 함께 2022 임인년을 힘찬 출발 해 보고,,, 올 새해도, 온 세상 사람들이 복 많이 받고 잘 되었으면 한다,,, 화이팅이다,,, 그리고, 새해들어 내 폰에 가장 처음 들어오는 사진이 있어서 올려본다,,, 1/2일, 강욱이가 친구들과 밴쿠버 시모어 스키장으로 나이트 스킹을 다녀왔는데, 사진과 영상을 나에게 준다,,,, 원래는 그라우스 마운틴 나이트 스키를 가려고 했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라우스 마운틴 케이블카가 올라가지 못한다고 해서,,,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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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0일,,,dairy/일상 2022. 1. 1. 08:21
21년 마지막 날이다,,, 어제는 2021년이 가는것이 아쉬웠는지, 어제 여기저기 돌아 다녔다,,, '랭리'와 '써리'에도 나가고, 밴쿠버 중심에도 나가보고 그랬다,,, 랭리에는 머리 가꾸는 것 때문에, 밴쿠버는 강민이 UBC 졸업사진 찍으려고, 써리는 지인분들과 가는 해가 아쉬워서,,, 21년은 정말, 별일 다 있었다,,, 아무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BC주에 몰아친 이상기온 현상이 아닌가? 한다,,, 여름철에 그렇게 hot 하더니 산불과 연기로 너무 고생을 했고, 가을철에는 그렇게 비가오더니 500백년만에 홍수가 나 버렸다,,, 그리고, 지금 겨울은 눈과 북극 한파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렇게, 이상기후 현상으로 올 한해 2021년이 마무리 되고 있다,,, 그래도, 일상은 잘 굴러가라고 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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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ning Park 스키, 둘쨋날,,,dairy/일상 2021. 12. 27. 15:50
12/22일, 매닝팍 두번째 날이다,,, 첫날, 너무 늦게 오는 바람에 아무것도 못하다보니, 두번째 날에는 일찍감치 일어나기로 굳은 맹세을 이번에도 다짐 했다,,, 리프트을 오픈하자마자 스키를 타고자 하는 아주 야심찬 계획이었지만, 전날 강욱이 엄마가 무리하는 바람에 조금(?) 늦어져 버렸다,,, 결국, 한사람은 룸에 있어야 하는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 그래서, 아이들을 ski area에 내려놓고, 나는 다시 room으로 돌아와야 하는 그런 않좋은 계획이 되어 버렸다,,, 아침을 먹어야 스킹을 제대로 할수 있는 것이고,,, 늦어진 기상으로 아침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궁리를 열심히 하다가, 우연찮게 가져온 떡국을 끓여 먹고, 옷가지와 장값을 챙겨들고 9시쯤 밖으로 나갔다,,, 주변을 둘러보니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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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스톰,,,dairy/일상 2021. 12. 27. 05:36
어제 25일 크리스마스날, 오전 부터 불어대기 시자한 강한 눈보라가 아보츠포드를 덥쳤다,,, 영하10도를 보는것은, 아보츠포드에서 14년을 살면서 처음이다,,, 아닌가?,,, 어제부터, 매서운 북극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고 한다,,, 월요일 내일까지는 이럴듯 하고,,, https://www.theweathernetwork.com/ca/alerts/high-alert/british-columbia/abbotsford https://youtu.be/0gM02yKNwAc https://youtu.be/o_V47IxFCaA 바베큐 그릴도 넘어지고,,, 영하10도,,, 어제, Marshall Rd.,,, 크리스마스 날 이라서인지, 거리에는 차량들이 거의 없었고,,, 도로는 눈에 쌓여 있었다,,, 그나마, 마샬로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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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ning Park 스키, 첫날,,,dairy/일상 2021. 12. 25. 10:25
2021년 코로나가 여전히 판을 치고 있는 12/21일 패밀리 스킹을 다녀왔다,,, 자주 가던 Manning Park Resort로 올해도 가게 된것이다,,, 작년에는 코로나에 많이 겁먹어서 매닝팍 스킹을 가지 못했었고, 올해는 일찍감치 마음을 먹고 12월 겨울방학에 가게 되었다,,, 이미 많이 번지고 있는 오미크론 코로나 때문에 아마도 내년 1월달에는 매닝팍을 갔다 오는것이 쉽지 않을것 같고해서, 올해는 생각보다는 일찍 다녀오게 되었고, 생각은 맞아 떨어진것 같다,,, 짧은 전체일정도 그런대로 계획대로 되지 않았나 한다,,, 뭐, 22년초에 다시 갔다 올수도 있지만, 말이다,,, 내 생각에 정당성을 주려는지, 예상대로, 집으로 돌아와서 뉴스를 보니 코로나 확진자가 일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