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ry/일상
-
그들만의 자유,,,dairy/일상 2022. 2. 13. 12:41
오늘 내내, 어지럽다가 기분이 조금은 좋아진 토요일 저녁이다,,, 역시나(?), 감정은 변한다,,, 좋아진 이유는 나에 기다림에 대한 응답이 조금은 오기 시작해서, 그러지 않나? 한다,,, 오늘 주절거림,,, 웬만하면 나는, 캐나다 코로나 백신 의무화 관련 뉴스를 올리지 않으려고 했다, 특히, 백신 의무화 관련 집회를,,, 그런데, 한국 뉴스에서도 나올 정도라, 한마디 안하고 지나가지 않을 수가 없어서 주절 거려 본다,,, 지금은 시위가 조금 수그러 든 국면이 있긴하지만, 여전히, 캐나다 온타리오 주 경제도시 '토론토'와 수도가 있는 '오타와'에서는 시위를 하고 있는 중이다,,, BC주도 밴쿠버에서도 했었고, 지금은 border blockade 시위를 소규모로 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사실상 지금,..
-
기다림,,,dairy/일상 2022. 2. 10. 12:59
어제는 잠깐 비가 왔습니다,,, 요 몇일 구름이 좀 끼고 해서, 늦 겨울 답게 비가 좀 오려나 했는데, 결국은 잠깐 내렸습니다,,, 지난해 그렇게 지겨웠던 비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혹 기다려 지기도 하는 비입니다,,, 많이 올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잠깐 내렸네요,,, 이번 겨울은 어디지 모르게 좀 이상하지 않나, 합니다,,, 밴쿠버 지역답지 않게 주룩주룩 내리는 겨울철에 비가 사라진것 같기도 해서 말이죠,,, 이것도 이상기온 인가?,,, 기다림과 일상,,, 일상은 너와 내가, 그러니까, 다중들이 만들어 가는걸로 나는 알고 있는데,,, 요즘, 한국 상황을 보며는 그렇지는 않는것 같고,,, 그냥, 일상은 자본주의 사회의 하나에 구성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듯 합니다,,, 인터넷으로 접하는..
-
2월초, 기대감,,,dairy/일상 2022. 2. 6. 14:57
날씨도 나쁘지 않고, 일상에 나쁜 일도 특별하게 일어나지 않아서 좋은 2월에 시작이다,,, 이제, 모든 일들은 봄으로 가고 있지 않나, 한다,,, 코로나 규제도 조금씩 풀릴듯 하고, 아니, 풀릴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면, 사람들은 본격적으로 이리저리 나돌아 다니지 않을까? 한다,,, 우리도, 봄철에는 뭔가 한번 움직여 봐야 할텐데,,, 궁리를 한번 해 봐야겠다,, 일단, 봄철에 기대하는 것이 있다,,, 아니, 봄철이 지나가면 기대할수 있는 일이지 않을까? 하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한국 방문에 무비자 정책이 다시 도입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져본다,,, 아직까지도, 캐나다에 대해 한국은 무비자 사증을 풀지 않고 있다,,, 한국측에서 몇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어찌 되었든 받아 들..
-
2022, 2,,,dairy/일상 2022. 2. 2. 14:18
오늘은 2022/02/01 음력 설, 구정 이다,,, 그리고, 2222가 네개나 들어 있는 달이다, 내 생애에 언제 이런 달이 올까? 당연히, 오지 않을 것이다,,, 앗!,,, 내일은 2가 다섯개나 들어 가는 날이다,,, 2월1일 지금 내 눈에 보이는 달력에는 '차이니스 뉴이어' 라고 표시 되어 있다,,, 한인마트에서 주는 책상 달력에서, 말이다,,, 이 달력이 음력 계산할때 요긴하게 쓰인다,,, 오늘이 여기 사람들에게는 그냥 2/1일 일뿐이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차이니스 뉴이어 날이라는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이 날이 예전같지는 않다, 코로나 때문인지, 예전 만큼은 오늘이 그렇게 관심과 호응이 여기서 없는듯 하다,,, 한국에 어머님께 전화를 드렸다,,, 너무 연로 하시다, 아..
-
interest rate,,, 1학기 끝,,, 야만,,, 인식,,,dairy/일상 2022. 1. 28. 03:51
소원이 10학년 1학기 마지막 날이라고 날씨가 시샘을 하는건지는 몰라도, 오늘 아침은 갑자기 영하 2도에 날씨를 보여준다,,, 벌써, 소원이가 10학년 semester1이 끝났다,,, 오늘이 1학기 수업 마지막 날이고 내일 금요일은 no school, 그리고, 1/31월요일 부터 2학기 semester2가 시작이다,,, 정말, 시간은 화살보다 빠르다,,, 1학기 수업들은 전반적으로 잘 따라갔다,,, 무엇보다, 소원이에게는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렵다고 생각했던 '사이언스' 과목이 high A를 받아서 예상밖에 좋은 결실을 맺었다,,, 영어도 어너 클라스라서 힘들어 할거라고 걱정을 많이 했지만, middle A가 나와서 다행이고 안심을 했다,,, '프렌치' 어너 클라스도 middle A,,, 그래도, 1학기에..
-
빙글빙글,,,dairy/일상 2022. 1. 25. 15:51
오늘, 강욱이 엄마와 삼겹살에 소주 한잔했습니다,,, 딱 한병을 말이죠,,, 이제는 나이가 먹더보니 둘이서 소주 한병이면 충분히 만족합니다,,, 그리고, 그 비싼 소주는 한잔만 주고 제가 다 먹었습니다,,, 요즘들어 소주를 종종 먹게 됩니다,,, 아무래도, 한국을 방문해야 될때가 오고 있다는 징조를 암시하는 것인지, 요즘은 뭔가 생각이 나거나 약간에 이벤트만 있으면 맥주 대신 소주를 먹지 않나 합니다,,, 그래봤자, 열흘에 한번 정도,,, 암튼, 어제와 오늘 자욱한 안개가 주변을 뒤 덮었다는 이유로 소주에 삼겹살을 먹었습니다,,,, 한병만 먹고서는 빙글 돌지는 않는데,,, 오히려, 돌아가는 일상과 세상이 그렇게(?) 나를 빙글빙글 돌게 만드네요,,, 여기도 그렇지만 특히, 한국에 돌아가는 일상에 현상들이..
-
1월 중순, Sasquatch Mt. Resort, 급증,,,dairy/일상 2022. 1. 22. 15:52
벌써, 1월 중순을 넘어가 버렸다,,, 도체, 내가 몇살을 먹어 가는 거야?,,, 좋은 날씨다,,, 한참 추워야 할, 아니, 한참 비가 내려야 할 아보츠포드에 1월 중순은 춥지도 않고 비도 오지 않는 포근한 날씨를 보여준다,,, 뭐, 원래도 밴쿠버 지역에 겨울은 그리 추운날은 아니였지만, 말이다,,, 그래도 그렇지, 지역을 불문하고 1월은 1년 중에서 가장 추워야 할 시기 아닌가?,,, 아, 착각하면 안된다,,, 여기는 겨울에도 비가오는 '레인쿠버'라는 닉네임을 가진 지역이라는 것을 잊어 버리지 말자!,,, 어제 Global News에서도 몇가지 눈에 들어온다,,,, '마니토바'주 국경 인근 마을 '에머슨'에서는 4사람이 동사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뉴스에서 한참 떠들었다,,, 그 정도로, 요즘 캐나다 중서..
-
2022년 밴쿠버 집 세금과 월세,,,dairy/일상 2022. 1. 19. 05:24
어제, 1/17일 월요일 Global News에서,,, 밴쿠버 집세가 올해는 6.35% 오른다고 한다,,, 내년에는 집세가 9-10%, 2026년까지 평균 7% 오를거라 하고,,, 관련 사람들이 지난번에 예측 하기로는, 올해 집값 오름세를 6-10%정도 잡은 걸로 아는데,,, 집세 말고 집값 말이다,,, 집값 오름세의 강약은 '몰기지' 이율에 달려 있을듯 하다,,, 당연한 말이고,,,, 암튼, 올해 집값이 궁금해 진다,,, 아마도, 몰기지에 상관없이 떨어지진 않을듯 하고,,, 그러면, 집값은 계속 더 오른다는 것인가?,,, 그렇다고 언제까지, 세상은 알수도 예측 할수도 없는 일,,, 내려 갈수도 있지 않나? 한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듯이,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튼, 최소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