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면 돼,,, 햇빛이면 돼,,,

북미 최대의 차이나타운에서 나와,,, Sutter St.인근 언덕에 주차되어 있는 차를 찾아가는 것도 쉽지가 않았는지,,,, 뱅뱅 돌아 간신히 찾았다,,,. 얼른, Fisherman's Wharf 지역의 Pier39로 이동을 했다,,, 정신차리구 근처에 도착을 했지만, 역시 주차가 문제,,, Pier39 바로 앞에 public주차장이 있었지만, 그림에 떡,, 차위에 있는 cargo box때문에 우리는 들어갈수가 없어다,,, 역시, 주변을 한바퀴 돌았을 즈음에,,, 동전을 넣는 street parking자리가 하나 보여 잽싸게 주차를 하구,,,, 5분정도 걸어,,, pier39입구에 도착을 했다,,, 일단, 사람들이 많아서 좀 북적 거렸지만, 모두들 자기만에 평온함을 즐기는 듯 보였구,,, 관광지에 온 듯..

샌프란시스코의 기분에 취해 버렸는지, 어제밤 먹은 소주한병에 역시나, 늦게 일어났다,,, 이날의 원대한 계획은 다운타운 유료주차장에 차를 parking하구,,, 다운타운 여기저기을 걸어 다니며 돌아보는 계획이었다,,, 정말, 큰 꿈을 안고 실현 가능한 계획이라 믿었지만,,, 세상일은 아무리 쉬운거라두, 생각대로 쉽게 안되는지,,, 차위에 있는 cargo box 높이 제한때문에 parking빌딩안으로 들어 갈수가 없었다,,, 여기저기 돌아 다니다, 엉뚱한 곳에,,, 결국, 길거리에 멀리 떨어져 주차을 해버렸구,,, 벌써 여기서 소중한 시간을 빼았겨 버렸으니, 에구구,,, 그렇지 않아두, '알렉스' 때문에 소요되는 시간이 만만치가 않아, 시간 할애을 잘해야 되는데,,, 차 지붕 cargo box가 이렇게 속..

'소살리토'에서 먹은 샌드위치가 힘을 주는지,,,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힘차다,,. 역시' 사람은 먹어야 뭘 할수 있다는 단순 논리가, 여행의 힘든 것들을 물리치구 즐거움을 주는것 같다,,, 좀 다르게 이야기을 하자면, 물질이 의식을 규정한다는 철학적 단순 논리가, road trip이 보여주는것 같다는,, 한참 어리석은 생각을 해봤다,, 이번 trip에서 나름 시간에 여유를 잡았지만, 전체적으로 Alex 때문에 여행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오늘도, 조금은 더 활용을 할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지만, Alex을 boarding에 맡기는 문제가 더 급선무,,, 둘러 보고자하는 곳들을 바로 옆으로 지나치면서두, bording close시간에 맞추기 위해 열심히 다운타운을 이동 해야만 ..

Vista Point에서 '샌프란시스코' 도심으로 들어가기전에, Sausalito에 들렸다,,, 긴 다리를 넘어가면 다시 돌아 오기가 쉽지 않을 듯한 예감두 있었지만, trip은 되돌아 갈수 없는 일,,, 억지루, '소살리토'로 들어갔다,,, 그리 크지 않는 동네라, 들어가는 길은 좁구 길 상태도 좋지 않은데,,, 차들과 자전거들은 서로 가겠다구 한다,,. 어떤 자전거는 무례하게 운전하는 차들에게 한소리 질러 대구,,, 좀 무식한 운전자들이 제법 있는 듯하다, Sausalito는 이렇게, 차와 자전거로 들어오는 것 말구도, Fisherman's Wharf의 pier41과 Ferry Bldg.에서 배를 타고 들어 올수도 있다,,, Sausalito는 샌프란만에 위치한 부자동네로 알려졌구,,, 그 이름만큼이..

어렵게 찾아간 Smuel P. Tayler State Park 캠핑장에서 잠만 자구 나오니, 좀 서운한 느낌이 들었지만, 어쩌랴, 빨리 San Francisco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을,,, 그러나 마음과는 달리, 2틀하구 반나절의 시간속에 샌프란시스코를 다 둘러 볼수는 없었구,,,, 캠핑장에서 1시간 좀 못되게 갔을려나,,,,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표가 보이더니,,, 도로의 언덕을 꺽어서 넘어서자마자 안개속에 거대하게 솟아오른 붉은 쇳덩어리 끝 부분이 보인다,,, 선명하게 보이는 것이, 분명 Golden Gate이다, 정말 감탄사가 입에서 쩍 나오면서,,, 운전을 조심해야 할 지경이 되었다,,, 첫 스케줄이 바로 Marin Headlands와 금문교 주변이다,, 그 다음이, 샌프란시스코의 도심 한복판의 ..

전날, 들려보지 못했던 해변가의 Coastal Drive의 비포장 도로길을 달려 보고자 했다,,, 그래서, 아침 일찍 일어나 서둘렀건만, 첫 캠핑의 밤을 늦게까지 보낸지라, 아이들은 피곤해 보였다,,, 나 또한 움직임은 꽝,,, 결국, 역시나 늦은 시간에 Prairie Creek 캠핑장을 나왔다,,, 늦게 나왔으니, 되돌아 갈수는 더더욱 없는 일,,, Coastal Drive 길은 나중으로 기약을 했다,,, Prairie Creek Visitor Center 주변의 Trail과 Big Tree을 둘러 봤다, Redwood의 거대함에 입은 쫙쫙 벌어졌고, 사진은 찍어야 겠는데, 필요한 렌즈는 없다,,, 렌즈를 탓하며, National Park의 중심 부분을 둘러 볼 심상으로 Baild Hills Road와..

한번쯤 돌아 다니구 싶었던 Portland의 다운타운,,, 이번에두 아쉽게 지나쳐서 인지, Redwood National Park and State Park으로 들어가는 마음이 그리 신나지는 않았다,,. 세상에서 제일 큰 나무인 Redwood을 보기위한 설레임마져도, Portland의 다운타운을 보지 못한것이 더 아쉬워나 보다,,, 그래두, '오레건'주 최고의 구경거리 Crater Lake을 둘러보는 것을 제쳐두고 가는길이라 서운한 마음에두 열심히 달렸다, 달린다구 달렸지만, 'Alex'까지 있어서, 움직임은 둔했구,,, 중간에 먹을것들은 제대로 챙겨 먹느라,,, 예상보다 시간은 많은 지체 되었다,, '캘리포니아'주에 첫 도시이자 Redwood나무와 접해 있는 Crescent City,,, 예상대로, 밋..

예상했던 시간인 8시30분쯤에 아보츠포드 국경에 도착을 했다,,, 금요일이라, 조금은 차들이 줄지어 서려구 폼잡으려는지,,, 철길 지나면서 부터 stop을 한다,, 방학을 시작했구,,, 주말 금요일이라 미쿡으로 넘어가려는 사람들이 많은가 보다하구,,, 시간 지체되는것을 감수하며 기다리는데,, 웬걸,,, 내가 선 라인이 그냥그냥 막 통과을 한다,,, 그래서, 줄 잘 섰구나,,, 하는 순간,,, 국경사진한장 못찍어보구 벌써 내차례가 왔다,, border 미국직원은 예상대루, 생긴 인상은 나처럼 별루구, 말투도 여전히 전형적인 퉁명스러웠지만, 너무 간단하구 시원해서 좋았다,,, 그래두 자식, 인상좀 표구 목소리좀 다듬었으면 좋을건만,,, 사실, 직업 환경상 그럴순 없구,,, 이해를 해준다,, 알렉스 아예 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