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면 돼,,, 햇빛이면 돼,,,

기억이 가물린다,,, 가물거리는 기억마져 사리지기 전에 올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갑작스러운 이놈에 즉흥적 충동이 발동을 했다,,, 나름의 고집스러움이기두 하지만,,, 2013여름 trip을 끝까지 마루리 해야 겠다는 나름의 약속을 지키고자 발버둥을 치는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7월6일,,, Hume Lake에서의 캠핑이 너무 고생을 해서 지친건지,,, 날씨가 너무 더워서인지,,, 아니면,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Kings Canyon National Park의 중심,,, Grant Grove Villiage로 들어가는 길이, 조금은 나를 지친게 한다,,, 원래의 일정상 계획은 Grant Grove 지역을 캠핑장 들어오는 길에 둘러 봤어야 하는데,,, 나가는 길에 둘러보니,, 꼴이 요상하기두 하구,..

10일, 캐나다 현충일인 rememberance day연휴에 낀 일요일,,, 오랜만에 미궄과 아보츠포드의 Sumas국경을 넘어 Bellingham과 Burlington을 다녔왔다,, 올해 7월, 18박19일의 미서부 trip을 갔다온 후 처음으로 국경 border을 넘어 갔으니, 오랜만에 넘어간듯 하다,,, 이번 벨링햄 Taylor Shellfish Farm과 벌링턴 ..

Yosemite village Store에서 장작한 박스와 고기 몇점을 사들고 Crane Flat Campground로 들어갔다,,, GPS는 안되구, 길은 컴컴하구 차는 안다니구, 시간은 없구,,, 40분정도의 어두운 산길을 육감으로 때려 맞쳐가며, 8시30분쯤 캠핑장에 도착을 했을려나,, 역시, 이날도 늦게 들어가서인지 캠프장은 조용하구,,, 그런데, 왼쪽 옆 사이트가 텅 비어 있다,, 어저녁 밤11시에 들어와서, 농장에서나 쓰는 불빛으로 캠핑사이트을 환하게 밝게 만들었던 '남미사람들'이 사라지고 없는 것이다,, 이렇게 좋을수가,,, 안그러면, Full sign간판이 걸려있는 이곳 캠프사이트에 텐트가 쳐져 있어야 할텐데,,, 9시 늦은 시간에 비어있으니, 말이다,,,. 설마 또 11시에 쳐들어 오진 ..

Tunnel View을 지나 41번 Wawona Rd. 산길을 20여분 갔을려나?,,, Glacier Point로 올라가는 삼거리가 나왔다,,, 직진하면 Wawona로 가구, 여기서 좌회전, Glacier Point Rd.언덕길을 20여분정도 올라 가자, 약간은 꾸불꾸불한 길이 나오더니, Washburn Point라는 간판이 갑자기 나왔던 것 같다,,, 일단,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가 보니, 환상적인 Yosemite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가슴이 탁 트이는 듯한 이 시원함은 정말 오랜만에 맞이해 보는 듯,,, 몰래 혼자, 몇번의 심호흡을 해본다,,, 예상대로 Half Dome 눈에 먼저 들어왔구,,, Vernal Falls과 Nevada Falls도 외계의 행성의 물줄기처럼..

Lower Yosemite Falls에 나와 주차장으로 다시 돌아 가려니, 내리 쬐는 햇볕에 몸도 마음도 움직이기 싫어졌다,,, 나오자마자 보이는 shuttle bus정거장, 타 볼 심상으로 벤취에 앉아 보지만,,,, 여기가 아니다,,, 방향이 틀려서 좀더 위로 가야 했다,,,, 에이, 그냥 걸어 가기루 하구,,, Village Visitor Parking장에서 나와 Southside Dr.을 타구 올라갔다,,,, 도로에서 쳐다보는 Half Dome의 모습이 어찌나 멋있게 보이는 지,,, 차를 세워 사진좀 찍어본다, Housekeeping Camp 지역을 지나구 Curry Village을 지나,Trailhead Parking장에 도착을 했다,,, 여기서, Vernal Falls에 올라가려구 왔는데, 막상..

Yosemite의 Crane Flat Campground,,,, 큰 바위 하나가 크게 버티고 있는 구역에 우리사이트가 바로 있었다,,, 왼쪽사이드는 큰 바위가, 오른쪽사이드는 제법 떨어져 있어서 자리는 잘 잡았구나 했는데, 아직, 왼쪽 사이트에 텐트가 쳐져 있지않는것이, 어찌 조금은 불안감을 준다,,,, 캠핑장 들어오는 입구 말구는 그 외 주변은 우리가 늦게 도착을 해서인지 사람 보기가 매우 힘들었다,,, 우리의 오른쪽 사이트에서 간혹 사람이 왔다갔다 거리는 모습이 보이는 걸 말구는 주변은 조용하다, 캠핑장에 온건지 무슨귀곡산장에 온건지,,, 아, 잠깐의 소란도 있었다, 우리의 옆, 그옆 사이트 텐트안에서 젋은 여자들이 시끄럽게 떠들더니, 옆 사이트 남자에게 큰 소리로 한소리 들었다,,, 그리군, 다시 ..

샌프란시스코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Twin Peaks로 들어가려던 아침일정을 뒤로 한채, South San Francisco숙소에서 바로 나와 Alex bording 장소로 이동을 했다,,, '알렉스'을 11시 이후에 pick-up을 해가면, 하루요금을 더 내야 하는 관계도 있었지만, 최대한 일찍 pick-up을 해 조금이라두 빨리,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에 들어가구 싶었기 때문이기두 하다,,. 그래야 다음일정이 순조롭게 진행이 될것이구,,, 바쁘다 바뻐,,, '오클랜드'로 들어가는 Bay Bridge는 예상대루 길었구,,, 무슨 터널을 지나간다는 느낌이랄까,,, 다리 양쪽의 철제 프레임이 중압감을 준다,,, 작은 Berkeley 시내지역은 예상대로 조용하구, ..

pier 39을 1시간 정도 돌아녔나?,,, Blue & Gold Ferry을 타기위해 바로 옆에 있는 선착장으로 가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구 있다,,,, 우리는 맨 꽁무니, pier41건물 앞에 까지 줄을 섰다,,, 10여분 기다리니 ferry가 들어오는데, 제법 배가 큰것으로 봐서 우리도 탈수 있을거라는 약간의 예측을 하는것도 잠시,,, 사람들이 배안으로 쏙쏙 들어간다,,, 일단, ferry 1층안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하나 잡고,,, 윗쪽선상으로 올라가니, 벌써 좋은 자리들은 없구,,, 한쪽 귀퉁이에 기대어 폼을 잡아 봤다,,, 얼마 안갔을까,,, 샌프란시스코가 조금씩 멀어지구,,, 날씨가 그리 좋지을 않아 물살은 세구, 바람은 세차게 불구,,, 안개도 조금씩 끼여 있구,,,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