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ry/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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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여름,,,dairy/일상 2022. 6. 24. 14:15
어제까지, 늦봄처럼 선선했던 초여름에 날씨가 오늘은 뭔가 다를것이라는 징조를 보여준다,,, 늦봄이 아니고, 초여름이 맞다는 징조, 말이다,,, 본격적인 여름으로 들어가기 위한 약간에 몸부림 같은 징조 랄까?,,, 이제, 진짜 여름이 시작될듯 하다,,, 오늘 Global News는 토요일 부터 갑자기 hot 한 여름을 보여줄거라고 일기예보는 말을 한다,,, 처음으로 연속적인 몇일간에 더위를 줄거고, 올 여름도 hot 할거고, 그래서 쿨링 쉼터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그래도, 더위가 작년만 할가?,,, 작년은 기록에 연속이였고,,, 처음으로 찾아온 이 좋은 여름 날씨에, 소원이는 파이날 시험을 오늘로써 다 마쳤다,,, 내일이 10학년이 마지막 수업 날이자 여름방학으로 들어가기 위한 학교 출근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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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에 한국민은 우주로 갔다,,,dairy/일상 2022. 6. 22. 09:35
한국 최초에 우주 역사가 펼쳐 졌다,,, 일상으로의 탈출,,, 그 유일한 길이라 할수 있는 우주로 나아가는 길이 시작 되었다,,, 오늘, 6/21일,,, 우주 팽창에 참여하는 역사적인 일을 한국이 해 냈고,,, 그 팽창에 일조를 하고자 하는 한국민에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한국이 우주로 나아가고자 하는 10년간에 노력 중, 지난 5년간에 독자적 노력이 가장 큰 역할을 하지 않았나? 한다,,, 그 만큼, 중요한 시기였는데, 잘 넘어갔다는 것이고,,, 그 역활에 숟가락 얻기가 미안했는지, 현 한국에 기득권 세력과 개 돼지들은 별로 기뻐하지 않지 않나? 한다,,, 별 말들이 없는것 같고, 인터넷 포탈에서도 잘 보이질 않는다, 내가 보기에는, 말이다,,, 캐나다에서 새벽 1시까지 잠 못자고 지켜 본 나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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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일,,,dairy/일상 2022. 6. 20. 09:00
6월 중순을 넘어가 버렸다,,, 초여름에 따가운 햇빛은 보이지 않은채 여전히, 아보츠포드는 늦봄을 보여주는 날씨다,,, 지난주도 이전과 같았다,,, 하루정도 햇빛이 나오고, 나머지는 구름끼고, 비가 잠깐 내리는 그런 날에 연속이다,,, 사스퀘쳔 주, 마니토바 주 보다도 기온이 낮을 정도로, 밴쿠버 지역은 아직 여름으로 들어가지 못한채, 언젠가 부터 시작된 이상기온에 날씨와 변덕은 올 여름도 어김없이 작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캐나다 캘거리 밑으로 죽 내려가면 있는 미쿸에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홍수가 나서 난리라고 한다,,, 공원 안으로 들어가는 도로들이 무너져 버려서, 이번 가을 전까지는 open을 하지 않을거라고 한다,,, 그 만큼 지금 북미 서부 지역은 이상기온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정말,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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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더스 데이,,,dairy/일상 2022. 6. 17. 11:38
6/16일, 목요일,,, 아이들이 갑자기 왔다갔다,,, 수요일날 집에 온다고 하길래, 처음에는 아보츠포드에 무슨 일들이 있나? 하는 생각을 했다,,, 둘다 아보츠포드에 친구들이 있다보니, 말이다,,, 그런데, 알고보니, 돌아오는 일요일이 Father's Day라고 미리 온 것이였다,,, 둘다 주말에 일을 해야 해서, 어제와 오늘 밖에 시간이 없었고, 그래서, 어제 하루밤 나와 술 한잔 하고 간것이다,,, 아이들이 어제 늦게 올줄 알았다,,, 게으른 나에 유전적 습성을 닮아서 인지는 몰라도, 항상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오는데, 이날은 생각보단 일찍왔다,,, 저녁 6시 쯤에, 내가 좋아하는 위스키 한병과 맥주을 들고서, 말이다,,, 뭔가 의무감을 다한 듯이 아이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들어왔다,,,, 술 한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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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급락,,,dairy/일상 2022. 6. 13. 06:08
원화 가치가 폭락 하고 있다,,, 캐나다에서 20년을 넘게 살면서 처음이다, 캐나다 1달러가 천원을 넘어간것은, 말이다,,, 내가 알기로는,,, 미쿸 달러와의 가치에서도 원화 하락세가 진행 중이고,,, 아마도, 우크와 러시 전쟁때문도 있겠지만, 더 큰 요인은 한국정세가 너무 불안해 졌기 때문이지 아닐까? 한다,,, 남북한이 서로 미사일 쏴대고 있고, 남북관계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끌고 가야 할 새로운 한국 정부는 선제타격 기조아래 전쟁 억지력 강화를 연이어 말하고 있기 때문에, 말이다,,, 결국, 이 무의미한 긴장고조 조성은 한국 일반 다중에게 큰 고통으로 전가 될것이고,,, 그러니, 서로 멈춰라,,, 캐나다 달러와의 환율, 캐나다 달러 미쿸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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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차별은 없어져야 한다,,,dairy/일상 2022. 6. 11. 14:00
10일, 오느른 금요일 이다,,, 6월 초반을 벗어나려고 하는 나름 뜻 깊은 날이기도 하다,,, 다음주는 6월 중반으로 들어서고, 학교는 패장 분위기가 될것이고,,, 그러면, 이곳은 본격적인 여름으로 들어가 버린다,,, 날씨가 도와주지를 않고 있어서 문제이긴 한데,,, 그래도, 6월말은 여름을 줄 것이다,,, 오느른 3일만에 현관문을 열어 봤다,,, 어제온 아보츠포드 The News 지역신문이 바닥에 펼쳐져 있고,,, 목요일 마다 배달 되는 신문인데, 출입을 백야드로 거의 하다보니, 이렇게, 그 다음날 집어 오곤 한다,,,, 메인 헤드라인 기사가 눈에 들어 온다,,, 2년전에도 나왔었고, 2주전에 BC Global News 방송에 몇번 나왔던 뉴스가, 오늘 아보츠포드 지역신문에 메인으로 실렸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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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서 6월로,,,dairy/일상 2022. 6. 9. 13:55
쌀쌀함에 연속만 보여주던 5월에 봄은, 흔적도 없이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새로울줄 알았던 6월 첫주,,, 여전히, 날씨는 여름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이상한 늦봄에 기운만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도, 실망할 일은 아닌듯,,, 엇그제는 25도까지 가는 초여름에 기염을 토하기도 했고,,, 자연은 우릴 실망 시키고 가두어 두려고 하지만, 일상은 그래도, 우리들에게 가끔은 균형을 보여 주려고 노력을 하고 있지 않을까? 한다,,, 5월,,, 이런저런 혼란속에서도 길은 있었고,,, 나에 반복되는 일상에 몇가지 추억을 남겨 주기도 했다,,, 그중 하나는, 아이들 졸업식,,, 또, 뭔가 있었는데, 뭐 였더라,,, 아, 않좋은 기억도 있고, 접촉사고,,, 어제와 오늘 비가 오고 있다,,, 어제는, 잠깐 맛배기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