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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서로, 갈라져 있는 한반도의 군사분계선 중앙을 뚫었습니다,,, 정전협정 이후 65년만에, 말입니다,,, 세상과 역사의 흐름은, 이렇게 흘러가는것이 맞는것 같고요, 차별이 없는 세상을 위해, 그 길 시작을 위해, 한민족은 하나가 되는 길로 가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좁은 우리안에..
'일상',,, '소소함',,, '부당함(차별)',,, '싸움',,, 요즘 들어, 많이 느껴지는 단어들인것 같습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싸우지 않고서는 내 삶에 질적 발전은 전혀 없습니다",,, 아래사진은, 엇그제, trail 갔다가 찍은 것인데,,, 일상의 소소한 부당함들을, 저 나무들 처럼 나도 이겨 나갈수 ..
서명한 다음날 월요일, e-mail 하나가 날라 왔습니다,,, 랭리 월넛그로브의 '병준' 학생이, 후원했던 사람들에게 보낸것 같습니다,,, 우리가 승리는 했는데, 아직 서명이 더 필요한것 같습니다,,,, 아주 짧은 이틀간의 과정이었지만,,, 사실, 저희도 나름 다른 방법으로 대응을 했었고요,,, 아, ..
막바지로 접어든 아보츠포드의 늦가을은 좋은날에 연속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초겨울로 가는 스산함은 전혀 없고, 아직도 가을에 중심에 있는것처럼 느껴질 정도이니 말입니다,,,, 그런데, 이 좋은 날에 늦가을에 정취를 시기하는 사람들이 아보츠포드 이웃도시 Langley 지역에 있는것 같..
11월초, 소원이 생일이 있었습니다,,, 아직은 만 13세가 되지 않아서, 틴 에이져라고 하기도 좀 그렇구,,, 참, 어중간한 나이인것 같습니다,,, 건강차를 마시다가, 요즘, 또다시 커피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먹고 있던 코스트고 커피가 다 떨어져 가길래, 몇일전에 Costco에 가서 두통을 사 왔..
10월 중순, 비가 사라진 아보츠포드는 여전히, 좋은날에 연속입니다,,, 우리들에 일상도, 날씨만큼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잘 지나가고 있는 듯 합니다,,, 조금은 떨떠름하고 기분이 꿀한 날들은 맥주와 함께 무사히 잘 넘어 갔던것 같고요,,, 아이들도 별 연락을 안하는것을 보니, ..
바람도 불구, 낙엽들도 뒹굴어 돌아 다니는것을 보니, 10월 가을인것 같습니다,,, 요즘, 아보츠포드는 우기처럼 비가 일상처럼 내리다가, 한 일주일 정도는 햇볕이 내려쬐서 아주 좋았던 이곳 날씨였고요,,, 항상 그렇지만, 날씨처럼 변덕스럽게 우리들에 일상도 일상같지 않은 일들이 종..
햇볕 나는 날이 두번 정도 있었을까요?... 조금은 이른 시간이고,,, 완전한 '비쿠버'에 세계가 펼쳐지기에는 아직 부족한 조건인데, 제법 꾸준히 비가 오고있는 것을 보니, 이곳은 이제 '우기'에 계절로 들어선듯, 합니다,,, 암튼, 올해의 이상기후는 끝까지 가네요,,,, 비와 함께 가을로 접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