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면 돼,,, 햇빛이면 돼,,,

English 12 provincial test가 25일에 잡혀 있고,,, 다음주 월요일까지는 학교일정이 잡혀 있는 강민이 핵교가, 9일날 툐요일 2시에 졸업식을 가졌습니다,,, 그러니까, 졸업식은 했지만, 18일까지는 열심히 학교를 다녀야 한다는,,, 다음주는 19일 부터는 final test 기간이고,,,, 그리고, 28일 한 학년이 ..

졸업식에서 강욱이 셀폰으로 찍은 영상들을 순서대로 몇개 올려봅니다,,,, 첫 영상은 강민이 졸업증서 받는,,, 두번째 영상은 모자 던지는,,, 세번째 영상은 학생들 퇴장하는 장면인데, 강민이가 우리 옆을 지나길래,,,

가정에 달이라는 5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올 5월 봄은, 많은 날들이 화사함을 뽐내지 않았나 하는데,,, 화사함과는 달리 저는 고난에 행군(?)을 무사히 끝냈고요,,, 6월을 시작하는 이 시점에, 대장정 같았던 저에 고난(?)은 이제 점점 안정기에 들어가고 있지 않나, 합니다,,, 5월 ..

약간에 시간적여유가 있다는 이유로 혜화동에 나가봤습니다,,, 딱히, 어떤목적으로 간것은 아니고요,,, 예전 기억의 공간속을 잠시 거닐고 싶어서 였는데, 미세먼지도 별로없고 해서 좋은 발걸음으로 걸어가지 않았나 합니다,,, 정말, 이곳에 어떤 장소들과 거리들은 많은 기억속에 추억..

완연한 봄이라고 하기에는 그동안 꾸질꾸질 하던 날들이, 일순간 확 사라지는 화창한 토요일 입니다,,, 변덕스럽구 꾸질꾸질 했던 날씨만큼 저 또한 몸이 꾸질꾸질했는지, 그동안, 궁뎅이 쪽이 안좋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몸 자세을 갖추고 걱정스런 몸짓으로 있지 않았나 합니다,,..

게으르고,,, 몽롱하게 보냈던 봄방학이 끝나서인지는 몰라도,,, 아이들이 학교 댕긴지 이틀째,,, 일상에 부지런함이 우리를 정신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 2주,,, 날씨도 그런대로 괜찮았던것 같고,,, 아이들도 별탈없이 조용히 잘 지냈던것 같고,,, 나도 술을 적당히, 그리고 조용히 잘 ..

3월 중순부터, 완연한 봄이 정말로 온것 같습니다,,, 저와 강욱이 엄마는 뭐, 일상이 그렇구요,,, 아이들은 우리와 틀린듯, 이번 봄 방학을 잘 보내구 있습니다,,, 날 좋은 봄방학과는 달리, 요즘, 아보츠포드와 메트로 밴쿠버 지역은 가솔린 기름값이 많이 올라서, 사람들에 마음이 그리 좋지 않는것 같습니다,,, 밴쿠버 지역은 캐나다 전체를 통틀어서 최고에 기름값을 자랑하는 지역이라서, 더더욱 그러하지 않나, 하는데,,, 그나마, 우리가 살고있는 Fraser Valley의 아보츠포드 지역은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비해 조금은 양호한 편이라서, 서로를 위로(?)하는 마음으로 살구는 있습니다,,, 아보츠포드도 그러다보니 저희도,,, 가솔린 기름을 넣기위해 요근래 다시 미궄 국경을 여러번 넘어 갔다오구 있는, ..

17일만에 항복을 했습니다,,, 오늘이 3월22일, 3월5일부터 안먹기 시작했으니, 17일만에 금주를 멈추게 되었습니다. 요근래 들어, 술먹고 햇소릴 해대길레 반성하는 의미로 3월달 한달동안은 먹지 않기로 했는데,,, 이렇게, 아이들 봄방학 기간에 다시 술잔에 손을 대기로 했습니다,,, 건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