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면 돼,,, 햇빛이면 돼,,,

다시, 화창한 날씨속에 아이들이 봄방학을 맞이했습니다,,, 날이 좋은건지, 날씨가 좋은것인지,,, 아니면, 2주간의 황금같은 봅방학을 맞이해서인지는 몰라도,,, 요즘, 아이들이 좀 붕 떠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특히, 강민이가 그러지 않나 하는데, 엇저녁에는 친구들끼리 고등학교 마지막 봄방학 맞이 슬립오버 한다구, 집에 들어 오질 않겠다고 통보를 해 대고요,,, 몇가지 주의사항과 '룰'을 지키는 조건으로 흔쾌히(?) 보내주었습니다,,, 그런데, 3월16일 밤9시 친구집에 도착하자마자 집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UBC '사이언스' 합격 했다구, 말입니다,, 어엇저녁에도 꿈을 꿨습니다,,, 뭐, 이틀에 한번은 꾸는 일상적인 꿈이지만, 말입니다,,, 지난번 '맥길'(여기도 '파뤼'스쿨)때와는 달리 꿈자리가..

입춘이 한참 지나서인지, 요근래 날씨가 무지 좋았습니다,,, 어엇그제와 엇그제는 정말 환상적일정도로 바람과 햇볕이 완전한 조화를 이루었던것 같구요, 집에 쳐박혀 있기를 좋아하는 게으른 내 몸뚱아리까지 들썩이게 할정도였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몸들썩이게 하는 이런날, 소원..

강민이가 지원했던, 캐나다 동부 '몬트리올'에 있는 '맥길'대학에서 합격 e-mail이 날라왔습니다,,, 엇그제 꿈자리가 좋더니만,,, 결국, 지가 가장 가고싶어하는 대학인 McGill sciences 학부에서 예정된 시간대로 이렇게 연락이 왔습니다,,,, 앞서 이야기했지만, medicine (의대)를 가고 싶어하는 강민이로서는 나름 좋은 조건을 갖출수 있는 첫 단추를 끼운것이라 할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의대 진학에 있어서는 Life Science 과목들이 공부하기가 좀 수월하지 않나 해서 하는 말입니다,,, 또, 지 생각에는 왠지 모르게 '토론토(UT)'와 UBC 보다는 GPA 학부점수들을 잘 받을수 있을것 같기도 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지역,,, 캐나다 동부쪽이나 '맥길' 대학을 원하는 이유..

오늘, 23일 금요일은 아보츠포드 공립학교가 모두 쉬는 날입니다,,, 바로 Pro-D day라는, Non-Instructional Day,,, 마침, 강욱이두 일주일간의 봄방학이라 집에서 칩거하고 있는 상황이기두 해서, 아이들과 sking을 댕겨왔습니다,,, 댕겨온 곳은 North Vancouver에 산꼭대기에 위치하구 있는 Mt. Seymour Resort..

2월 17일 토요일,,, 한국은, 구정 설날 연휴,,, 늦은날 밤에 갑잡기, 사전예고도 없이 아보츠포드에는 눈이 내렸습니다,,, 눈도 오구,,, 맥주 한잔도 했구, 노래는 듣고 싶구,,, 그래서 노래한곡을 올려봅니다,,, 또, 쓸데없이 한마디,,, 지금 우리는, 좀 어렵기두 한 지점에 있는것 같습니다,,, ..

그동안 온화하구 따뜻했던 아보츠포드에 갑작스러운 눈이 내렸습니다,,, 아, 이틀정도는 좀 추었구요,,, 전체적으로 올 겨울은 작년에 비해, 이렇게 따뜻하게 지나가겠구나 했는데, 2월 중순에 이렇게 눈을 보여주네요,,, 물론, 잠깐이었지만 말입니다,,, 새벽부터 내렸던 눈은 오전에 잠시..

게으른건 둘째치구, 뭐가 귀찮은지,,, 요듬들어 아이들 쫒아댕기는 사진두 없고, 말할거리두 별루 없구,,, 또, 글재주까지도 없으니 더 귀찮아지구 뭐 그런것 같은데요,,, 그러나, 그럼에두불구하구, 주절주절 아이들 일상을 이렇게 나누어서 올려봅니다,,,, 소원이,,, 몇일전에 온라인으로 ..

요즘, 아보츠포드는 비가 꾸준히 내리구 있습니다,,, 전형적인 밴쿠버 지역에 겨울날씨을 유감없이 보여주구 있어서인지는 몰라두, 올해 여기 아보츠포드는 특별한 이상기온은 일어나지 않을듯 합니다,,, 암튼, 날씨는 날씨구, 우리 아이들은 자기들에 일상을 잘 받아들이구 열심히 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