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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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씨애틀1trip/usa 2012. 3. 3. 17:26
2월,,, 한국에서 친구가 찾아 왔다,,, 이래저래, 조금은 바쁜 시간들을 보낸 듯하다, 시간 흐름은 정말 화살보다 빠르다,,, 지난해, 여름에 한국에 들어가서 만났던, 오래된 초등학교 중학교 친구이다,,, 혼자 온것도 아니구, 단란한 가족 모두 우리집을 방문 한 것이다,,, 일주일 후면, 다시 한국으로 들어가야 하는 관계로,,, 어디에 가면,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까? 나름 생각을 하다,, 미궄 씨애틀을 1박2일로 가기로 했다,,, 아보츠포드 국경,,, 미궄으로 가는 첫번째 관문 이다,,, 주말이라서 인지, 차들이 좀 많았다,,, 이번 국경통과는 까다로 왔고,,, 벨링햄에 있는 중국식 부페집, 일식도 있구 몽고 그릴도 있구 해서 들어 갔는데, 생각보다 많이 별루 였다,,, 그나마 해산물이 좀 괜찮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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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기 전날, 승원이형과,,,trip/korea 2011. 10. 15. 16:49
한국여행에 마지막 날이었다,,, 내가 그렇게 치열하게 고민하고,한 사회을 위해 정열을 바쳤던 나라,,, 그리고, 이제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나라, 그 한국을 다시 떠나야만 하는 날이 다가왔다,,,, 이제는 많이 늙어버린, 내가 살고 있는 곳으로 다시 되 돌아 가야만 하는 시간이 왔고, 바로 그 전날,,, 우리는 새벽 늦게 까지 술을 먹었고, 이런저런 가슴에 담아 두었던 이야기들을 하며 새벽까지 지냈다,,, 요즘 들어, 기억을 좀 상실하는 경향이 생겼는지, 한국에서의 그 날들에 그 많은 이야기들은 기억속에 사라져 버렀고 지금은 아련한 또 다른 추억으로만 아물 거린다,,, 승원이 형과 노래방에서 마지막으로 떠들었던 모습들은 지금도 아직 많은 여운을 남기며 옛추억으로 벌써 아른 거린다, 그 시간이, 한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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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뜨락의 기쁨,,,trip/korea 2011. 10. 7. 16:17
마지막 일요일 이었다,,, 캐나다로 돌아가기전 한국여행의 마지막 일요일에 나와 소원이, 그리고 강욱이엄마는 파주로 향했다,,, 정말, 어렵게 찾아간 파주다,,, 모든게 생소 했지만, 오랜만에 만난다는 설레임 때문인지, 모든것이 낯설지가 않았구, 그렇게 힘들지두 않았다,,, 암튼, 그렇게 찾아간 파주 교회 공동체,,,, 입구에서 누군가 웃으며 우리를 손짓 하며 걸어 나온다,,, 웃으며 반겨주는 미현이 누나,,, 엇그제 만난 사람처럼 우리를 반겨주는데, 웬지 그 모습이 옛날 같지는 않다,, 반기는 웃음은 예전 그대로 이지만,,, 세월이 흘러서인지 웬지 나약해 보이는 모습이 보인다,,. 시간이 흐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짧은 길의 숲풀과 나무를 지나 뜨락의 공간으로 들어서니, 모든게 고요했다,,. 작은 오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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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에서 부산,,,trip/korea 2011. 8. 23. 07:33
그래도, 김해에서의 일정은 순조로왔으나, 같이 동행 한 후배에게 갑자기, 본인 생계를 위해 해결해야 할 일이 발생을 했다,, 후배의 차를 타고 움직여야만 하는 우리는 어쩔수 없이 그렇게 예정에 없던 시간을 소비해 버렸던 것이다,,, 김해에서 그렇게 늦어진 출발,,, 해운대를 들려 볼 상황이 안될수도 있지만,,, 그래도, 부산에 도착을 했다,,, 부산은 몇번 와 봤던 도시라,,, 조금은 익숙할줄 알았지만,,, 너무 빨리 변하는 한국에 특성과 10년이 조금 넘어서 와본 부산인지,,,,, 처음 와 보는 듯한 도시의 모습이다,,,, 너무 복잡했다,,, 차들은 많았고,,,, 교통 무질서야에 울산에서 겪어 봐서 익히 알지만,,, 울산보다 큰 도시여서인지,,,, 더 복잡해 보인다,,, 산과 바다을 끼고 있는 동네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