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면 돼,,, 햇빛이면 돼,,,

이곳 아보츠포드는 한국처럼 폭염으로 햇볕을 맞이하고 있지는 않지만, 오늘은 나름 덥습니다,,, 다행히도, 화요일 부터 미쿸 camping trip을 떠나는 바람에, 에어컨 없는 이집에서 4박5일 이라는 시간을 비워서 다행이고요,,, 역시, 자연은 나에 일상과 함께 가는것 같아서, 요즘들어, 자연이 ..

7월초, 이상한 날씨가 연속되고 있습니다,,, 한국과 유럽은 35도가 넘는 불볕더위에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데, 여기 밴쿠버 지역은 구름낀 날에 연속입니다,,, 같은 북미지역 꼭대기 위치한 '알레스카' 마저도 32도를 기록할정도인데,,, 어찌된일인지, 이곳 아보츠포드는 구름때문에 선..

7월1일, 오늘은 월요일 Canada Day 공휴일 입니다,,,, Canada에 역사가 짧다보니 Canada Day라고 뭐 특별한것은 없지만, 그래도, 캐나다에 많은 사람들은 나름 의미를 부여 하는것 같습니다, long weekend 노는 날로, 말입니다,,,, 물론, 먹고 노는일로 대부분을 보내지만, 일부에 사람들은 집에다 캐나다 국기를 꽂거나, 차에다 국기를 메달고 달리기도 합니다,,,, 아, 저녁 10시쯤 하는 불꽃놀이에 참여하는 열성도 있고요,,, 캐나다 전체적으로 중요한 행사로는 각 도시별로 있는 다양한 parade를 하는 일이지 않나, 합니다,,, 사실, '퍼레이드'도 별 볼것 하나 없는데, 사람들은 캠핑의자를 들고 나와 구경을 합니다,,, 오히려, 나는 그 모습이 더 신기하고 재미 있고, 그..

몇일 있으면 다가올, 우리들에 캠핑 road trip 계획을 점검하는 내 모습을 보니, 이곳도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로 접어든것 같습니다,,, 6월27일 목요일,,, 소원이도 다른 아이들 처럼 7학년을 끝내고 8학년을 위한 여름방학을 원할히 시작했습니다,,, 강욱이 강민이도 밴쿠버 콘도에서 열심히 ..

계획대로 Manning Park으로 하루밤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소원이 수업을 끝나고 출발을 하는것이라, 시간은 별로 없었고요, 그러다보니, 정신없이 갔다오지 않았나 합니다,,, 조촐히 셋이서만 머리 식히러 갔다오는 그런, 간단한 캠핑이라고 생각을 해서인지, 사전 준비도 별로 하..

햇볕이, 따스이 들어오던 요즘 입니다,,, 일찍 찾아왔던 무더위가 한풀 꺽였는지, 요 몇일들어 갑자기 구름도 끼고, 약간에 비도 살짝 내리는 그런날에 연속 이었습니다, 그러다가도 또다시 따스한 햇볕이 우리를 비추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변화무쌍하다는 말이 딱 어울릴정도로, 아보..

6월16일 일요일, 오늘은 father' day,,,, 일년중, 내 생일 다음으로 좋은 날이지 않나, 합니다,,, 일단, 아이들로 부터 좋은 말을 들었습니다,,, 강욱이는 오늘 친구들과 캠핑 떠나면서, 축하(?) 해주었고요,,, 강민이는 아르바이트 가면서 father's day라 전화을 해 줍니다,,, 소원이는 아직까지 나에..

오늘은 그래도, 좀 선선하네요,,, 어제와 어어제는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를 보여주더니, 오늘은 그래도, 좀 선선한 모습을 보여주는 아보츠포드에 6월인것 같습니다,,, 문제는, 올 여름도 작년과 비슷한 상황을 연출하려는 날씨들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번 더위가 좀 불안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