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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학교가는 마지막 날 아침,,, 밤새 눈이 왔는지 앞집 지붕위로 눈이 쌓여 있었다,,, 얼마전에두 눈이 와서,,, 겨울같은 맛을 느꼈는데,,, 2주간의 짧은 겨울방학을 위해 마지막으로 학교가는 날에두 눈이 왔으니, 정말 축복 같은 일이다,,, 어찌됐든, 가뜩이나 들떠있는 아이들에게 크..
12월초에 시작된 영하의 추위는 하루이틀로 끝날줄 알았다,,, 그것은 나에 착각,,, 무려 열흘정도나 영하의 날씨을 보여 줬으니,,, 아마두, 많은 사람들을 우롱(?)하지 않았나 싶구,, 애보츠포드에서 보낸 여섯번의 겨울 중 이번 12월이 가장 춥지 않았나 싶다. 이럴때는 조신이 집에 있는것..
오랜만에 올려보는 실시간 블로그 입니다,,,, 아이들에 no school 시간에 맞추어,,, 역시나, 미쿡 trip을 나왔다,,, Port Angeles,,, 두번째 오는 곳이지만,,, 역시나, 기대를 저 버러지 않는 곳,,, five of us, 가족들이 편안한 시간을 갖고 있다,,, 5시 쯤에 들어온 Port Angeles의 Quality Inn,,, 오늘은 젊은 친..
겨울이라구, 11월 중순을 넘어가니,,, 한차례 추위가 찾아 왔었다,,, 중순에 내리던 비가, 11월 말까지는 이어지지는 않을까 하는 나름의 예상과는 달리, 지난주에 갑자기 영하로 내려가는 날이 몇일 계속 되었다,,, 혹시 눈이 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 봤지만,,, 역시 기대는 기대일뿐,,, ..
중순을 지나간다,,, 11월도 10월처럼 좋은날로 시작 하더니,,, 포근한 날씨을 이어준다,,, 15일, 중순이 되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구,,, 역시나, 밴쿠버의 본격적인 겨울을 준비 하려는지, 조금은 많이 내린다,,, 시작은,,, 구름 끼는 날들을 보여주다, 간간히 비가 내리는 것 같기두 했던 11..
오늘 미궄'벨링햄'과 '벌링턴'에 다녔왔다,,, 오랜만에 강욱이엄마 노는 날과 캐나다 Rememberance Day 연휴가 겹쳐구,,, 그래서 다녀왔는데, 좋았다,, 정말 좋았다,,, 역시, 세상사,,,, 사람에 문제인듯,,, 나름 오랜동안 북미지역에 살아 봤지만,,,, 찾아간 곳이 이렇게 마음에 들 줄이야,,, 물..
11월,,, 여전히, 좋은 날씨을 보여준다,,, 구름이 끼는 날과, 겨울로 들어섰다는 것을 알리려는지, 조금은 쌀쌀한 날씨가 보여 줬던, 11월의 시작이었던 것 같다,,, 나름 비을 예감을 해 봤다,,, 예감대로,, 이틀 정도 비가 오길래,,, 밴쿠버 지역의 겨울이 정상적으로 시작 되는가 싶었구,,, 나..
그래두, 올해는 꼬맹이들이 좀 나온것 같다,,, 작년에는 teenager들이 늦게 까지 좀 돌아 다녔던것 같은데,,, 올해는 별루 안보이는 것 같구,,,, 더더욱 조용한 여기 타운하우스는 한 두명 보였나,,, 역시, 올해두 조용한 '할로윈'으로 지나간듯 하다,,, 요즘 이곳에 날씨가 생각보다 받쳐주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