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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괜찮았던 아보츠포드의 날씨가,,, 요즘 들어 비가 내리고 있다,,, 확 쏟아지는 소나기 같은 장대비도 아니구, 밴쿠버 지역 특유의 졸졸 내리는 전형적인 비라구 할수 있다,,, 계절이 자꾸 봄으로 가려구 있는 중이라서인지, 이 겨울에 비가 내려도 춥지는 않다,, 2013년의 첫 달, 특별한 ..
요즘, 아보츠포드에 날씨가 제법 좋다,,, 겨울임에도 불구하구, 비가 잘 오지를 않는다,,,그렇다고, 추운것도 아니구,,, 얼마전까지, 조금은 쌀쌀한 날씨를 보이기는 했지만, 겨울에 와 있다는 것을 알려주려는 몸부림정도로 일뿐,,,겨울 다운 겨울을 느끼지는 못했다,,, 중간에 한 두번 정도..
몇일전에, Langley을 잠깐 다녀왔었다,,, 일상에 한 부분속에,,, 항상 그렇듯이 한아름 마트에서 장을 보고, 오랜만에 '하나비' sushi집에 들려 볼겸,,,Fraser Hwy. 길에 걸쳐져 있는, '랭리'의 구 다운타운을 지났다,,, 가끔 지날때마다 느껴지는 감성이지만, 좀 독특한 오래된 다운타운의 모습을 간..
벌써, 1월 중순,,, 개학 후, 첫 주를 일상의 한 순간 처럼 약간은 바쁘게 지냈다,, 이제 1월말이면 1학기가 끝나고, 2월부터는 2학기가 시작된다,,,그러면 3월중순 쯤 봄방학,,, 그냥 그냥,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듯 하다,. 11일 금요일, 이날, 강민이는 수업 후 gym에서 농구연습을,,, 강욱이는 개..
급한 마음으로 Deception Pass Park을 나와,,, 나름 괜찮은 기분으로 '위드비'섬에 있는 작은 마을,,, Clinton으로 향했다,,, 두 세게의 작은 도시를 지나니,,,어둠속 내리막 언덕길에 갑자기 나타난, Clinton의 ferry선착장,,, 정말 작아 보였다, $7달러 정도의 요금을 지불한지 10분 정도 되었을까? 배로 ..
짧은 2주간의 겨울방학이 끝나갈 무렵인 1월4일, 씨애틀로 1박2일의 짧은 trip을 다녀왔다,, 1월 방학동안,,, 아이들과 스키장을 가려던 계획은 급작스레 씨애틀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몇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무엇보다 미궄쪽에서 물건들을 좀 살게 있었고, 아이들 친구들인, '루키스'..
2013년 '계사년' 뱀띠 해가 밝았다,,. 1월1일, 어딘가를 잠깐 다녀와야 해서,,,이른 7시쯤 집을 나섰다,,, 거리에 도로는 너무 어두운 조명들만 켜져 있을 뿐,,,차들이 다니는 모습이 잘 보이질 않는다,,, 7시 30분 집으로 들어 가는 1번Hwy.의 동쪽 산너머로, 해가 떠오르려는 듯,,,, 밝은 섬광이 ..
마지막 날이다,,. 새로운 해를 맞이하지만, 그리 반갑지가 않은 것은,,,, 역시나, 아무것도 이루어 놓은것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세월은 흘러가구,,,에구,,, 2012 연말,,, 마지막 연휴기간을 재미있게 보내고 싶었지만, 소소한 주변의 일상속에 묻혀, 한해가 마무리 되어가는 듯하다,,. 아이..